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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우아한테크코스4

[우아한 테크코스] 비전공자의 우테코 프리코스 불합 회고 뒤늦게 써보는 회고이지만 결국 불합했다. 그런데 떨어졌다는 메일을 받고 나서 합격했다는 분들 코드를 보니 왜 떨어졌는지를 알 수 있었다. 솔직히 나의 역량이 너무 부족했다. 내가 예상하던 2차 합격생 선발 방식은 우선 1차 올솔한 사람을 한 번 거르고 거기에서 코드랑 썼던 회고를 기준으로 다시 거르는 것이었다. 일단 나는 올솔 했기 때문에 그 거름망 안에는 들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했지만 결과는 광탈^^ 그 후에 합격하신 분들 코드를 봤는데 그 중 내가 아시는 분은 이미 취직할 정도의 실력을 갖고 계셨다. 독학으로 스프링을 사용해서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 정도의 실력을 가진 분이신데 나는 이제 시작하는 입장에서 결과가 같길 바라는건... 아닌거 같아 깔끔하게 포기할 수 있게 된 거 같다. 그래도 뭔가.. 2023. 1. 17.
[우아한테크코스] 노베이스 비전공자 우테코 4주차 회고 (실제로 제출한 회고록 포함) Maker-H/java-bridge (github.com) 내가 작성한 코드를 보고 싶다면 Maker-H 브랜치로 들어가면 된다. 4주차 미션은 다리 건너기 게임이었는데 미션 읽고나서 솔직히 그만해야 하나 했었다ㅋㅋㅋ 미션 보자마자 '와..이건 어캐 짜야됨?' domain->output의 순으로 클래스를 쌓아나갔지만 이번에는 집을 다 부수고 마음이 가는대로 문 한 짝, 굴뚝 하나를 만든다고 생각하며 여러 기능들 중 제가 만들고 싶은 기능부터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불확실성을 견뎌야 해서 그런지, 평소의 절차적 사고와 전혀 다른 관점의 흐름으로 사고해야 해서 그런지, 머리가 백지가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했나 싶은 정도의 막막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생.. 2022. 11. 24.
[우아한테크코스] 노베이스 비전공자 우테코 3주차 회고 (실제로 제출한 회고록 포함) 3주차는 숫자야구게임이 미션이었다. 혹시 내가 작성한 코드를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Maker-H 브랜치를 확인하면 된다. (MVC 패턴이 뭔지, 객체지향이 뭔지도 모를 때라서 완전 절차지향적으로 짠 코드ㅎ) Maker-H/java-baseball: 숫자 야구 게임 미션을 진행하는 저장소 (github.com) 3주차 회고는 2주차때 너무 우울하다 소리를 많이 한 것 같아서 '나 이것도 공부했고, 저것도 공부했다? 그러니까 좋게 봐주라~ㅎㅎ'의 요지로 회고를 작성했었다. 이때 '내가 생각하는 리팩토링은 어떤 것이다'를 작성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음 말도 안되는 소리를 적어놨네 싶다ㅋㅋㅋㅋㅋ 모든 배움은 고등어를 이건 포유류인가? -> 오 포유류 중에 개과인거 같은데 -> 헐 이거 아니네 완.. 2022. 11. 24.
[우아한테크코스] 노베이스 비전공자 우테코 프리코스 1-2주차 회고 (실제로 제출한 회고록 포함) Maker-H/java-lotto: 로또 미션을 진행하는 저장소 (github.com) 1주차때는 뭐라고 적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회고를 대충 적었었다. 대충이라고 하기엔 어감에 문제가 있지만 좀 중구난방으로 적었던거 같다. 왜냐하면 과제조차 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회고도 뭘 써야할지 몰라 어떻게든 말을 만들어내서 제출했었다. 2주차부터는 1주차 피드백을 받고나니 감이 좀 잡혀서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아예 과제하는 내내 메모장을 켜놓고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상세하게 기록해놨다가 과제를 제출하면서 그 과정을 이어붙이는 형식으로 회고를 작성했다. 아래의 회고가 내가 제출한 그대로의 회고인데 다시 읽어보니 너무 징징거렸나 싶기도 하다...ㅎㅎ 혹시 읽으실 비전공자분들께 이때 저의 ..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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