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개발일기장7 [git] 'Git From Hell' 완강에 대한 간단한 소회 강의를 들으며 작성한 글들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여러번 왔던 멘붕이 느껴지시나요? 느껴지신다면 저의 느낌을 잘 전달한 듯 합니다. 지옥에서 온 깃 강의를 시작할때만 해도 이 정도 분량은 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51강으로 이루어져있긴 하지만 각 강의가 10분 내외라 단순히 계산해보았을 때 51*10 =510분 =8시간 30분 많이 잡아도 하루 이틀 바짝하면 끝낼 수 있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저는 저를 과대평가, 혹은 배우게 될 지식의 어려움을 과소평가 했나봅니다. 장장 5일 동안 수강하고서야 끝을 맺게 되었네요.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5일 이라는 시간 동안 참 많이 후회하다가도 이런 강의를 무료로 듣게 해주신 생활코딩님께 감사하다가도 스스로의 머리를 탓해보기도 하고 뭔가.. 2022. 8. 4. 자바도 시작 안했는데 git 강의 수강 전의 포스팅에서 자바와 알고리즘을 공부해야겠다고 말했었는데 그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커뮤니티를 하다 데브시스터즈에 취직하신 개발자분의 git을 보게되었고 들어가서 커밋하신 로그들을 찬찬히 살펴보았는데 정말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음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백준의 문제들을 풀어놓으신 부분이 있었는데 어림잡아 최소로 봐도 이백문제 이상은 푸신 것 같았고 백준 뿐만 아니라 스터디 하신 코드 프로젝트 하신 코드 등등 이제까지 공부하신 코드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저의 공부 계획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스피디하게 많은 것을 알게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언가를 알게되기 까지의 과정도 그 나름의 의의가 있지 않을까요 백준 문제는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기에 문제 풀이 자체를 .. 2022. 8. 1. 비전공자의 개발이야기 시작 그리고 공부 고민 아무래도 비전공자라 그런지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공부해야 할 건 많고 나를 제외한 많은 사람들이 저만치 앞에 나가있는게 보이기에 더 조급해집니다. 원래의 공부계획은 c언어-알고리즘-자료구조를 순서대로 진행한 이후 java나 python같은 객체지향언어를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이상 학부생이 아니고 다른 전공자들이 공부를 할 때 저는 공부를 하지 않았으니 조금은 뛰어넘으면서 어떻게든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자를 지망하기에 부스트캠프에 가던 국비 학원을 가던 해야하는데 그 시점을 언제로 정하는 것이 저에게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어떻게든 강의를 들으며 따로 복습을 한다면 실력이 .. 2022. 7. 29. 이전 1 2 다음 반응형